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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ITE FLAWLESS

배란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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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유도

배란유도가 필요한 경우

배란은 매월 규칙적으로 성장한 성숙 난자가 난포를 뚫고 배출되는 과정을 말합니다.
배란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상황을 배란기능장애라고 부르며, 배란 기능장애로 생리가 불규칙한 경우,
자연임신 시도 중이나 임신이 잘되지 않을 때 배란 유도를 진행합니다.
배란유도의 방법은 크게 경구용 배란유도제(먹는 약)과 주사용 배란유도제가 있습니다.
경구용 배란유도제는 보통 생리 2~5일째부터 복용을 시작해서 하루 1~2정씩 5일간 복용하게 됩니다.
주사용 배란유도제는 경구용 배란유도제에 반응이 없을 경우 사용하며,
매일 또는 이틀 간격으로 복부의 피하지방에 주사를 해야하기 때문에 통증과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경구용 배란유도제 비교

클로미펜 구분 페마라
클로미펜시트르산염 성분명 레트로졸
70~80% 다수의 난포 성장 배란유도 효과 70~88% 하나의 난포 성장
에스트로겐이 수용체에 작용하는 것을 방해하여 체내 에스트로겐
농도가 낮다고 인지하게 만들어 뇌하수체에서 FSH, LH분비 촉진
작용기전 에스트로겐으로 전환시키는 효소를 방해하여 에스트로겐 생성을
억제하고 이로인해 뇌하수체에서 FSH, LH 분비 촉진
구역, 구토, 복부불편감, 두통, 시야장애, 안면홍조,
자궁내막 두께 얇아짐, 다태아 임신
*약 중단시 부작용 사라짐
부작용 반감기가 짧아 부작용 거의 없음
미국 FDA에서는 6회, 산부인과학회에서는
12회까지도 안전하다고 보고
안정성 원래는 유방암치료제이며, 배란유도제로서는 오프라벨
(식약처에서 의약품을 허가한 용도 이외에 사용하는 것)
이므로 안정성에 대한 보고 없음
저가 가격 고가

대표적으로 클로미펜과 페마라가 있으며 1차 약물로는 배란유도 효과가 좋고 가격이 저렴한 클로미펜을 우선 사용합니다.
페마라는 부작용이 거의 없으나 1차 약제로 허가되지 않아 고가이므로 클로메펜으로 배란이 되지 않거나 부작용이 있을 때 페마라로 변경하게 됩니다.